-
말썽은「밀봉」속에있었다교위임명|하루만에 사임한 서봉선씨
지난15일 서울시교육위원으로 임명된 육군참모총장 김계원대장의 부인 서봉선여사 (육군장교부인회회장)가 하루만인 16일 사표를냈다. 처음 5명의 교육위원명단이 밝혀질때부터 교육계일부에
-
급선무 사회개혁 「티우」월남대통령 취임 제1성
쿠엔·반·티우 월남대통열은 지난3일 그의 집무실이 있는 독립궁접견실에서 정총리의 방월에 수행했던 한국기자들과 회견, 그가 베풀어갈 민정의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. 이날 티우 대통령은
-
금융계인사 임기 끝난 자리만
서봉균 재무장관은 28일 금융계의 인사방침에 언급, 『임기동안에는 금융계의 안정감을 조성하기 위해 임의로 인사이동을 하지 않는다』고 밝히고 그러나 『결정적인 실수내지 과오가 있거나
-
새「라인·업」
국회의 본격적인 단독운영에 앞서 정부와 여당은 때를 같이하여 인사개편을 단행했다. 박정희 대통령이 5일 신임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당부한 말에도 비쳐있듯이 이번 인사는 이른바
-
유엔전략 주내 수립
정부는 오는19일 열리는 제22차 「유엔」총회에서의 한국문제토의에 대비, 금주 안으로 최 외무장관 및 김용식 주「유엔」대사를 비롯한 외무 당국자와 민간인으로 구성된 「유엔」대책위와
-
계획단축은 「화학적」으로?
골프2시간… 점심2시간 ○…29일낮 박 대통령·정 총리·이 감사원장과 전각료, 청장 및 경제과학심의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청상황실에서 2·4분기 심사분석 및 제2차 경제개발5개
-
대내·외 막론 원만한 사람
한달 전부터 설왕설래하던 공화당사무국의 인사개편은 지금까지의 몇 개안을 없었던 것으로 치고 백지에서 다시 인선을 시작했다고. 개편의 촛점이 되어온 사무차장에 대해서는 그동안 「이영
-
아주 경기는 어디로?|「포기」지시의 여파
70년 제6회 서울「아시아」경기대회는 박 대통령의 개최포기지시로 국내외 체육계의 비상한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. 우리 체육 50년 사에 「아시아」경기대회와 같은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
-
여당서도 궁금한 「그 경위」
○…전 각료가 모두 재임되리라 던 지배적인 관측을 뒤엎고 세 장관이 갑자기 경질되었기 때문에 공화당의 웬만한 간부들과 상당수의 장관들까지도 그 경위가 몹시 궁금한 모양. 경질발령
-
"정 내각 3부 장관만 경질|정 총리 등은 재임명
박정희 대통령은 28일 일부 개각을 단행, 오는 7월1일의 제6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둔 새 내각 구성을 마쳤다. 박 대통령은 이번 조각에서 현 정일권 내각 중 외무·내무·농림 등
-
알고 보니 산장서 조촐한 혼사
○…장관등용설 등 주요기관의 책임자 인선 때마다 물망에 오르내렸고 비운의 비행기사고로 상처를 해서 화제를 모았던 김종대(전 농림부 차관) 양회공업 협회장이 지난 24일 별안간 행방
-
전직 장관들 순위를 조절
지난 13일 발표된 공화당의 전국구후보 인선은 당초 당에서 정했던 순위가 청와대에서 박정희 총재의 최종 재가를 거치는 동안 몇 차례 뒤바뀌었다는 이야기. 공화당에서는「당원로 우대원
-
「내정」에서 「확정」까지 - 공화·신민 전국구 후보
○…대부분의 당간부들조차 뚜렷한 윤곽을 잡지 못하고 있는 공화당의 전국구후보는 등록마감 2일을 앞둔 13일 하오 확정, 발표되었고 당자금 헌금 문제로 말썽을 빚은 신민당쪽은 등록마
-
주내에 인선 끝내
신민당은 13일 하오 2시 관훈동 당사에서 첫 운영회의를 열고 운영회의 6개 상위와 선거대책본부 및 지구당 조직책 선정심사를 맡을 특별기구의 구성 등 당 기구 정상화 작업에 착수,
-
선거체제 굳혀 6장관경질 언저리
내년총선에 출마할 각료들을 대상으로 일부개각을 구상하고있던 박대통령은 일반의 예상을 뒤엎고 26일 4개부에서 6장관으로 범위를 넓혀 개각울 단행했다. 이번 개각이 햇빛을 보기까지
-
차관급 금명이동
출마각료들을 대상으로한 6부장관개각을 단행한 박대통령은 곧바로 차관급인사개편에 착수, 27일하오나 28일아침까지는 3,4부차관은 경질을 발표하게될 것 같다. 박대통령은 27일낮 청
-
체신 박경원·혈임소 김원태씨 27일께 임명
내년 국회의선거에 출마할 각의원들을 대상으로한 일부개각은 그후임 인선이 거의 내정단계에 들어섬으로써, 27일께 단행될것같다. 정부 고위 소식통에 의하면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것
-
21일 전후 개각
박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21일 사이에 내년 국회의원총선에 출마의사가 뚜렷한 김병삼 체신장관과 원용석 무임소장관 등 일부 출마각료를 대상으로 한 개각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
-
유임은3명뿐
【동경=강범석 특파원】좌등 일본정부수상은 3일 하오 개각을 단행, 새 각료인선을 끝마쳤다. 새 내각의 외상에는 자민당 내 실력자의 한사람인 「미끼·다깨오」(삼목무부=전통산상) 씨가
-
후임기용에 난관
유기천 총장의 사표로 공석이 된 서울대학교 총장의 후임인선을 둘러싸고 부내에서 기용하느냐 부외에서 기용하느냐에 대해서 최종적인 결정을 못 지은 채 난관에 부닥치고 있다. 9일 문교
-
밀수사건 「정치책임」묻고 박대통령「소신인선」인상|김차관승진은 「장체제」체질개선?
재벌밀수사건을 계기로 야기된 정국긴장은 박대통령이 26일 일괄사표를 제출한 국무위원 중 김재무·민법무의 사표를 수리, 재무에 김학렬 경제기획원차관, 법무에 권오병 문교장관을 전임
-
김육참 총장 사표 수리|원호국 부정 인실|후정엔 김계원중장 내정
김용배 육군 참모총장은 육본 수호관리국 부정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1일 하오 김성은 국방장관에게 사표를 제출, 2일 수리되어 예편키로 되었다. 김총장의 사표수리 문제에 따른 후
-
(3)(하)공천에 4백80명 경합
공천문제는 차츰 일기 시작한 선거「붐」의 핵으로 되고 있다. 금력·조직면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는 공화당의 경우, 국회의원공천문제는 온갖 잡음과 혼선속에서 치열한 암투로 번지고 있다